공현거사의 사색 추억은 아름다워
2020년 2월.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인용한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조적인 것이다” 처럼,
본 책은, 글쓴이가 출생부터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어릴적가난에 대한 기억, 이사에 따른 초교교육 기회상실우려,
모친에 대한 불효의 후회, 타인과의 약속과 자신에 대한 삶의 다짐, 직장생활에서의 나이,승진,상하 직급관계 스트레스,
지방 단독부임의고독,동창회와 동아리에 대한 총무로서 글수고와 여가활동 기억들을 인터넷에 포스팅하는 등
비문학출신으로서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피력한 무장르의 수필스런글임.